▲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첫 단독 예능에 도전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노시용, 채현석)’(이하 ‘전참시’) 105회에 깜찍한 외모와 구수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트로트 아이돌’ 이찬원이 그의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다.

첫 단독 예능 나들이에 나선만큼 이찬원의 매력이 심도 깊게 파헤쳐질 것으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날 이찬원의 매니저는 “이찬원이 촬영할 때나 안 할 때나 너무 에너지가 넘친다. 쉴 때는 쉬었으면 좋겠다”고 제보했다.

이를 증명하듯 이찬원은 새벽 스케줄부터 높은 텐션으로 등장해 오디오를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찬원의 에너지는 미용실에서 가수 영탁, 김희재를 만난 뒤 더욱 폭발했다고. 쉬지 않고 수다를 떠는 이찬원을 보며 영탁은 “입금됐냐”고까지 물어봤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영탁과 김희재 역시 이찬원 못지않은 수다로 헤어샵을 왁자지껄하게 채웠다는 전언에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과연 24시간 지치지 않아 ‘찬또자이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이찬원의 에너지는 어느 정도일지, 카메라 뒤의 이찬원, 영탁, 김희재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는 오는 23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찬원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또배기’로 올하트를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찬또배기’란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이찬원은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로 10대, 20대 여심을 사로잡으며 ‘미스터트롯’ 최종 3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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