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1명(은평구 역촌동 거주, 남, 20대) 추가 발생

▲ 은평구 홈페이지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3월 20일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확진자 ○○○씨(은평구 역촌동 거주, 남, 20대)는 1월 31일(금)부터 3월 16일(월)까지 업무상 뉴욕을 방문하였다가 17일 04:15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으며 18일 23시경 청구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20일 8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현재 태릉선수촌에 마련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 상태이다.

현재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추가정보에 대하여는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 발생이 줄어드는 등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므로, 구민여러분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는 등 타인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과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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