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푸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선미가 푸마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5일 스포츠췌어 브랜드 푸마(PUMA)는 선미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푸마 관계자는 “선미는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아티스트로서의 완벽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무대 아래서 팬들과 소통하고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서 건강한 매력을 느꼈다”며 “평소 스포티, 캐주얼, 러블리 등 다양하고 센스 넘치는 사복패션 또한 이목을 끌고 있어 앞으로 푸마와의 협업 활동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선미는 푸마와 함께 ‘라이더(RIDER)’ 캠페인을 통해 컬러풀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 사진=푸마

지난 2월 28일에는 선미가 함께한 푸마의 ‘라이더’ 시리즈의 캠페인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젖은 머리와 강렬한 레드 계열의 립 컬러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선미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과 푸마의 ‘퓨처 라이더’ 제품을 무심하듯 양손에 들고 있는 모습으로 시크하고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2월 29일 푸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선미는 비비드한 색상의 스웻 셔츠와 반바지를 스타일링 해 생동감 있고 스포티한 매력으로 푸마와의 완벽한 케미를 보여줘 향후 활동에 기대를 더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빈티지 스타일 러닝화 ‘라이더’ 시리즈는 레트로와 퓨처리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퓨처 라이더’와 유니크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스타일 라이더’를 포함해 2종류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푸마는 ‘라이더’ 캠페인 론칭 기념으로 구매자 대상 프로모션인 ‘라이더 플렉스 이벤트(RIDER FLEX EVENT)’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생애 첫 월드투어를 통해 매진과 추가 공연을 선보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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