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마스크, 공영홈쇼핑에서 노마진으로 판매...."

기사승인 2020.02.29  15: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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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융자 2.500억 마련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마스크, 공영홈쇼핑에서 노마진으로 판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융자 2,500억 마련

대출 신청 3천 9백억.. 추가 재원 검토 중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저희가 파악한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보니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매출 감소를 호소하는 업체가 가장 많았다. 72.5% 정도로 물품수급 지연이 약 5.8%, 또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원자재 수급 애로를 호소하는 그런 회사가 26.5%로 가장 많고 수출지연 애로사항, 납품공급 애로사항, 이런 순서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아침, MBC 시선집중 김종배에 출연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말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경기전망도 매우 어두워진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메르스 사태보다 경제적 피해가 크게 체감된다. 아주 비상하고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당장 수출입에 어려움 겪고 있는 큰 기업들뿐만 아니라 외식, 관광업. 이쪽의 소상공인들도 피해가 커지고 있다. 박 장관은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메르스 사태보다는 상당히 내수경기가 특히 안 좋다. 그래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상당히 오히려 상반기에 계속될 것 같다 이런 분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의 MBC라디오와의 대담 내용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내용과 그에 대한 지원 여부였다. 현재의 코로나19 여파로 무려 98%의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가 되었다. 이에 대해 박영선 장관은 “특별융자를 실시하여 약 2,500억 규모의 융자를 실시하는데 중소기업 쪽에 1,300억, 그리고 소상공인 쪽에 1,200억”이라면서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찾아가면 되고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찾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기부는 그래서 다른 때보다 이자율도 낮추고 진행을 해주고 있는데 17일 현재 현재 접수된 상황이 8,171건, 액수로는 3,900억 원이 접수가 됐다. 그러니까 중기부가 준비한 2,500억 원을 훨씬 넘는 액수”라면서 “이러한 신청액이 이미 정부가 잡고 있는 예산범위를 벗어나 훨씬 많다면 추가로 재원이 더 마련돼야 되는 것 아닌가에 대하여도 현재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부처, 일주일에 두번 정도 외부 식당 이용 지침 내려

박 장관, 과거 가격으로 공급해 주는 착한 마스크 공장 방문

박 장관은 또 “또한 원료나 원자재 수급대책 관련해서는 중기부에서 공동구매를 하기로 했다. 즉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협동조합 중심으로 현재 이뤄지고 있기에 원자재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들은 해당 협동조합에 중소기업중앙회에 문의하면 거기에서 공동구매가 현재 이뤄지고 있고 지역신용보증재단에는 소상공인들의 지역 자금상담을 현재 실시하고 있는데 담보가 없는 기업인들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무슨 꽃 사주기 운동, 구내식당을 하루 휴업하고 인근식당 이용하기 등 그런 노력들을 하는데 이런 확산을 해서 운동차원으로 확장될 필요에 대하여도 박 장관은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행인 것은 이번에 정부가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여러가지 지원대책을 내놓으니까 민간에서도 이것을 함께 하자는 그런 어떤 움직임이 상당히 강하게 일어나고 있기에 일단 식당과 관련해선 정부 부처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가 가능하면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말고 외부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라는 지침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지난 16일 일요일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배달의민족이 서로 상생하는 상생협약식을 맺었는데 주요내용을 보면 배달의 민족이 50억 기금을 마련해서 외식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정책자금 대출을 받았을 때 그러니까 2월 13일 이후부터 받았을 때 이 이자의 절반을 대신 내주겠다는 것인데 바로 이런 것들이 저는 굉장히 외식업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전주한옥마을 같은 경우에는 임대료를 내리기로 했는데 이런 임대료를 내리는 착한 임대인들을 보면서 그들과 같은 정신으로 ‘함께 같이 삽시다’ 라는 캠페인 정신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중기부에서 마스크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는데 대하여 박 장관은 “홈쇼핑을 통해 랜덤으로 시간대 판매하고 있는데 17일부터 판매를 했다.”면서 “손소독제를 준비해서 공영 홈쇼핑에서 판매했는데 2만개가 전화 온라인 주문만으로 10여 분만에 팔렸다.”면서 “그런데 그동안에는 보통 홈쇼핑 즉, 인터넷으로 주문을 많이 받았는데 인터넷은 어르신들이 불편해 하고 있기에 아직까지 주문을 하고 있다. 또한 공영 홈쇼핑이기 때문에 공영의 의미를 살려서 전화 온라인만으로 주문을 받았는데 당일 17일 주문 나간 걸 보니까 50대 이상의 주문 건수가 70%가 넘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대담에서 “19일부터는 중기부가 마스크를 판매한다. 마스크를 판매하는데 노마진 약 1,000원 정도에 판매가 예정돼 있고 오늘은 제가 이렇게 과거 가격으로 공급을 해주는 착한 마스크 공장을 방문한다. 그리고 또 착한 손 소독제 공장을 방문하는데 제가 이렇게 착한 마스크 공장, 그리고 착한 손 소독제 공장을 방문하는 이유는 모두가 어렵기 때문에 과거에 공급하던 그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만 해도 우리 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그런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방문을 하는 것이며 이런 착한 마스크 공장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고 말했다.

지금 현재 마스크는 약 140만 개를 확보를 해놨는데 이걸 또 한꺼번에 풀면 또 나중에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시간은 예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시로 게릴라식 판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에 대하여 “사실 우리나라 의료기술이 너무 좋아서 외신들도 ‘급이 다르다’ 면서 극찬을 하고 있지만 사망자는 지금까지 1명도 없고 증상에 대하여는 약간 심한 몸살 정도라고 발표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중국에서 처음에 시작을 하다 보니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교류가 가장 많은 나라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좀 위축이 되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떤 의사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두려움이라고 말 했는데. 사실 저희 정부 입장에서는 방역과 또 경제에 미치는 그 여파 이 두 가지 축에 균형점을 잘 맞춰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코리아데일리 자매지 [政經Focus] 3/16일자에도 보도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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