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장윤정 '사기 캐릭터...트로트 기 살렸다'극찬

▲ 사진/격투기 챔피언 이대원이 '미스터트롯'서 올하트를 받으며 깜짜스타로 등극했다

[코리아데일리(KD)이성우 기자] 격투기 챔피언 이대원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이하 미스터 트롯)을 통해 깜짝 스타로 등극했다.

15000:1의 경쟁을 뚫고 참가한 이대원은 지난16일 방송된 ‘미스터 트롯’에서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불러 심사위원으로부터 올하트를 받으며 첫 경연에서부터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대원은 빼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진성은 “무술인의 기를 트로트를 전해줄 분이다”며 극찬했다.

장윤정도 “이런분을 사기 캐릭터라고 한다. 대박이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한 원곡자인 영탁도 이대원의 뛰어난 실력에 엄치를 치켜세웠다.

▲ 사진/트롯파이터란 닉네임을 얻은 이대원
▲ 사진/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로 본선에 진출한 이대원 (TV조선 캡쳐)

이대원은 “첫 경연무대라 많이 긴장을 했다. 실수 없이 무대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심사위원들이 좋은 평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트롯 파이트’란 애칭을 가지고 있는 이대원은 지난 6월 열린 최홍만의 복귀전을 치르기 위해 입장할 때 직접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트롯을 불러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초대 챔피언 이대원은 지난 AFC 13회 대회에서 중국의 러 웨이동 선수를 상대로 1차 방어전에 성공하며 불패 파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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