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박은빈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국내 여성 최초이자 최연소 프로야구 운영팀장 이세영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박은빈의 싱글즈 1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빈은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의 톰보이룩을 선보여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한 내추럴 메이크업은 물론 모자와 야구공, 글러브가 소품으로 사용되면서 활동적인 느낌이 더욱 가미됐다.

박은빈의 몽환적이다가도 장난끼 있어 보이는 표정과 눈빛으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화보를 통해 박은빈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 멋쁨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색다른 모습의 박은빈의 더 많은 화보는 싱글즈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박은빈은 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유능하고 열정적인 운영팀장 이세영을 맡아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정확한 딕션, 섬세한 연기력에 러블리한 비주얼과 건강한 에너지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치열한 일터와 피, 땀, 눈물이 뒤섞인 고군분투를 생동감 있게 펼쳐내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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