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알티엔터테인먼트, 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음악 프로듀서 그룹 타이비언(TAIBIAN) 멤버 랍스타(본명 이현우)가 결혼한다.

9일 비알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현우가 오는 1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 서희정 씨는 직장을 다니는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이, 축가는 더원이 맡아 자리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 사진=비알티엔터테인먼트, 솔엔터테인먼트

이날 공개된 결혼 화보에서 두 사람은 행복하고 사랑스런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비신부 서희정 씨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모습은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으며 이현우는 스윗한 미소를 지어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비언의 멤버 킹클랩(본명 백동우)도 며칠 전 결혼을 했다. 20년 지기 형제 같은 두 사람이 똑같은 장소에서 서로 축하해주며 회사가 1월 한 달 허니문이다”며 “올해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 사진=비알티엔터테인먼트, 솔엔터테인먼트

한편 프로듀서 이현우는 랍스타, 루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한국저작권 협회 정회원이다.

이현우는 백지영, 소녀시대, 몬스타엑스, JYJ, 더원, 린, 레드벨벳, 다이아, SF9, 라붐, 에이프릴, 스트레이키즈 등 50여명의 아티스트들과의 작업한 실력파로 다수의 가수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듀서다.

또 ‘성균관 스캔들’ ‘싸인’ ‘응답하라 1994’ ‘미생’ ‘쇼핑왕 루이’ ‘복수가 돌아왔다’ ‘왕이 된 남자’ ‘특별 근로 감독관 조장풍’ ‘타인은 지옥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보좌관’ ‘배가본드’ 등 인기 드라마 OST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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