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블유 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천우희가 설원을 배경으로 한 화보를 한 폭의 그림으로 만들었다.

2일 프랑스 쿠쉐벨의 설원에서 촬영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의 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천우희는 겨울 여신으로 변신해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천우희는 새하얀 눈을 연상케 하는 청아한 비주얼은 물론, 우아한 카리스마를 담은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진 화보에서 천우희는 또 한 번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도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 그레이 니트와 시크함이 물씬 풍기는 단발의 헤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천우희만의 여유로운 포즈가 더해져 더욱 감각적인 화보가 완성됐다.

천우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SNS 채널과 2월호 화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사진=‘더블유 코리아’

한편 지난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천우희는 밝아온 경자년 새해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천우희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앵커’에서 의문의 제보 전화를 받고 미스터리한 사건의 한 가운데 놓이게 되는 방송국 메인 앵커 세라 역으로 변신해 이제껏 느껴본 적 없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우희와 함께 신하균, 이혜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는 올해 개봉을 목표로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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