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0일(화) 오후1시30부터 3시 전남 보성문화예술회관

▲ 사진=박병종 이사장,(사)미래해양수산포럼

[코리아데일리] 김유경 기자 = 사)미래해양수산포럼(이사장 박병종)이 오는 12월10일(화)오후 1시30부터 3시까지 전남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사)미래해양수산포럼와 보성군 공동주최,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후원으로“이제는'경제'다!라는 주제로「전남 경제살리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이사장는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싸구려 정치논쟁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경제를 부흥시켜 잘사는 고장(강진, 장흥, 보성, 고흥)을 만드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김부겸 국회의원이 직접 토론자로 참석, 이개호 국회의원(前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발제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사)미래해양수산포럼(이사장 박병종)측에서는 "이번 세미나가 단순히 교수님들을 초청하여 이론을 논하는 자리가 아니라 강진, 보성, 장흥, 고흥의 각 분야별‘여성, 관광, 수산업, 농업’관련 종사자들이 발제자로 나와 직접 문제점들을 발제하고, 그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의 큰 지도자들이 직접 청취하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전남 경제발전에 큰 영향이 미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남 경제살리기 정책세미나」에는 태백산맥의 저자인 조정래 선생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승옥 강진군수의 답사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발제자에는 문춘단 강진군의회 부의장, 김선옥 (前장흥투데이 대표), 장동범 전라남도 수산조정위원, 박상규 전국농민회총연맹 고흥군민회장이 발제자로 나서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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