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29일 첫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이 방송에 앞서 지난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포털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드라마는 국내 대표 명품 배우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대중의 이목을 끌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초콜릿’은 방송 전부터 윤계상과 하지원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작품을 통해 윤계상은 안방극장에 3년 만에, 하지원은 2년 만에 복귀한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장승조까지 조합을 이뤄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달했다.

이강과 문차영은 아주 특별한 인연 속에 설렘을 자아내며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병원 벤치에 쪼앉아 떡볶이와 김밥을 허겁지겁 먹는 문차영의 뒤엔 어느새 나타난 이강이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동그란 토끼 눈으로 이강을 가리키며 깜짝 놀라는 문차영과 그런 반응의 이유를 알 리 없는 이강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이강과 문차영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설렘이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한다.

공개된 영상은 "제가 혹시 다시 만난 제 첫사랑 얘기 했었나요?"라는 문차영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울고 있는 이강과 아련한 표정의 문차영의 모습이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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