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시크릿(Secret) 멤버 겸 배우 전효성이 패션 화보로 심쿵을 유발한다.

22일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MAPS)’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자유로운 청춘의 순간’이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전효성은 평소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걸크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전효성은 블랙 자켓과 탑, 가죽 부츠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으며,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낀 다양한 포즈로 시니컬함을 뿜어냈다.

이어 레드 계열의 벨벳 커튼으로 고혹적 분위기를 연출한 세트장에서 레드 가죽 코트와 골드 계열의 상의로 멋스러움을 더하는가 하면 커튼 뒤에서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1일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 ‘STARLIGHT’를 발매했으며, 오는 12월 2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신곡 ‘STARLIGHT'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긴 곡으로 전효성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오랜 시간 자신을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번 음원은 자켓 사진을 비롯해 뮤직비디오까지 전효성이 앨범 기획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