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 임명

기사승인 2019.11.12  1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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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임명돼 아시아 어린이들의 권리 증진에 앞장선다.

1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채택 30주년을 기념해 라오스 정부와 유니세프라오스사무소가 공동 주최한 ‘라오스 제네레이션 2030(Lao Generation 2030)’ 포럼이 열렸다.

이날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UNICEF East Asia & Pacific Regional Ambassador)로 임명됐다.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는 예술, 과학, 문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기타 공공 분야의 유명인사 중 유니세프의 미션에 공감하고 유니세프 활동을 널리 알리는데 공헌할 수 있는 영향력과 의지가 있는 사람 중 임명한다.

최시원은 지난 2015년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된 후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기금모금 및 아동권리옹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에 임명된 것.

이번 임명식은 라오스의 젊은 세대를 위한 범국가적인 토론의 장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라오스 국민과 정부, 내외신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및 방송국 등 방문지마다 많은 팬들이 몰려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임명을 축하하기 위해 포럼에 함께한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 카린 헐쇼프 소장은 “유니세프 동아시아 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최시원 씨를 임명하게 돼 기쁘다. 그동안 최시원씨는 동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아동·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많은 공헌을 해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베트남을 방문해 ‘폭력 중지(#StopBullying)’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폭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최시원은 임명식 후 이어진 ‘라오스 2030을 위한 더 나은 미래(Shaping Better Future for the Lao Generation 2030)’라는 주제의 패널 토론에 청소년들과 함께 참여해 라오스를 이끌 젊은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12일 최시원은 비엔티안의 농니오(Nongniew) 초등학교를 찾아 ‘손 씻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국 영 방송국의 라디오 청소년 진행자들을 만나 라오스 청소년들의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꿈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최시원은 동아시아태평양지역의 또 다른 친선대사인 홍콩 출신 배우 아그네스 찬과 함께 아시아 어린이들의 권리 증진 및 보호 활동에 중점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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