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엠넷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어제(18일, 금) 방송된 ‘썸바디2’ 1회에서는 8명의 댄서들이 설레는 첫 만남을 갖고 춤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등장한 여자 댄서 윤혜수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귀여운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만남을 갖기 전 진행한 사전 호감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혜수는 첫 번째로 춤을 선보였다.

사뿐한 발걸음으로 등장한 혜수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한국 무용으로 남자 댄서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발레리나 이예나가 호감도 2위를 기록했다.

하얀 발레복을 입고 등장한 예나는 사복을 입고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한 마리의 백조와도 같은 아름다운 춤사위를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호감도 4위 순서로 등장한 발레리나 최예림은 여신 같은 고운 자태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예림은 고난도 동작도 가뿐하게 해내며 수준 높은 발레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압도적인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낸 예림은 남자 댄서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남자 호감도 1위는 얼반 댄서 이우태였다.

우태는 시원시원하고 직설적인 자신의 성격과 닮은 무대를 선보였다.

활동하고 있는 크루 멤버들과 함께 절도 있고 박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트릿 댄스를 전공하고 있는 송재엽이 사전 호감도 순위 3위에 올랐다.

친화력이 좋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진 재엽은 무대 위에서도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크루 멤버들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하며 여유롭고 파워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는 호감도 4위를 기록한 한국 무용수 이도윤의 무대가 공개됐다.

우수에 찬 눈빛, 물 흐르듯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한국적인 멋을 드러냈고, 새처럼 가벼운 몸놀림으로 감탄사를 유발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댄서들의 본격적인 동고동락이 시작된다.

누구도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썸스테이에서 어떤 러브라인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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