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HIM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전효성이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냈다.

25일 병영매거진 ‘HIM’ 10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전효성의 화보가 공개됐다.

전효성은 커버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가수로서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10년 후의 자신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전효성은 유튜브 열풍에 힘입어 개인 방송 채널을 오픈하고 평범한 일상부터 안무, 커버 영상 등을 다양하게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일반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편안한 모습을 개인 방송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전효성은 향후 자신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잘 되려고 하는 음악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또 걸그룹 시크릿 활동 중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문제가 됐던 발언을 다시 언급하며 “스스로도 용서가 안됐던 것 같다. 그래서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다”며 “남들에게 보여주기보단 스스로에게 떳떳 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당시 “저희는 개성을 존중한다. 민주화 시키지 않는다”고 말해 일간베스트가 아니냐는 논란이 된 바 있다. 전효성은 2013년과 2018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했으며 현재 3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MBC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캠페인 다큐멘터리 ‘기억록’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등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개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팬들을 향한 무한 애정과 자신의 일상, 10년 후 자신의 모습 등 전효성의 다양한 이야기는 ‘HIM’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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