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혜리 유튜브 채널 ‘나는이혜리’ 캡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9일 낮 12시 혜리가 개인 유튜브 채널 ‘나는이혜리’에 실버버튼 언박싱과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실버버튼은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이 돌파하면 주어지는 것으로 혜리는 유튜브를 통해 쉬는 날은 물론 촬영 현장, 행사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오후 2시 기준 ‘나는이혜리’ 구독자는 18만 명을 돌파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는 실버버튼을 전달받은 후 기쁜 웃음을 지으며 상자를 열었고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는데, 많이 봐주셔서 이렇게 실버버튼을 받게 되었다”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굉장히 사랑받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유튜브를 찍는 게 재미있다. 항상 카메라를 켜고 생활하고 있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유튜브를 향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낸 혜리는 “오늘 영상에는 제가 뭘 했으면 좋겠는지 남겨 달라. 왜냐하면 저는 하고 싶은 게 정말 많다”며 팬들과의 소통에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혜리는 리얼리티 콘텐츠인 ‘오! 혜리데이’에 이어 브이로그를 통해 소탈하면서도 유쾌함으로 가득 찬 일상을 공개하며 보다 친근한 매력으로 구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나를 위한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시식하는 콘텐츠인 ‘해먹, 혜리’를 통해 쿡방과 먹방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혜리의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담은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혜리는 오는 9월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의 주연으로 안박극장을 찾는 동시에 오는 10월 영화 ‘판소리 복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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