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이번에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기존 ‘킹스맨’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스토리와 강렬한 비주얼, 역대급 스케일까지 갖춰 이목을 집중시킨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누군가를 등에 업고 전장을 누비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만큼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비주얼과 비장한 모습이 ‘킹스맨의 탄생을 확인하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 백만명의 목숨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을 막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독자적인 정보 조직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다.

"진정한 힘은 전쟁터로 뛰쳐나감에 있는 것이 아니다.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알고 어떻게 이길 것인지 아는 것"이라고 말하는 랄프파인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사는 그 자체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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