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놀면 뭐하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국민MC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다시 뭉친 ‘놀면 뭐하니?’가 프리뷰로 먼저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6시 45분에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의 ‘릴레이 카메라’가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로 방송된다.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18일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존에 공개된 ‘릴레이 카메라’ 콘텐츠와 함께 미공개 영상들도 담길 예정이다. 27일부터 공개될 ’놀면 뭐하니?’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예습시간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놀면 뭐하니?’ 프리뷰 영상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해 유재석-조세호-태항호-유병재-딘딘-유노윤호까지 ‘릴레이 카메라’ 속 카메라를 받은 이들의 당황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특히 “게임은 시작된 거야”라는 조세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진짜 게임의 주인공이 된 이들의 모습이 등장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유재석이 “릴레이 카메라야. 카메라가 어디까지 가는지 보는, 흘러 흘러 사람 파도를 타고 타고~”라는 설명이 덧붙여 ‘릴레이 카메라’의 여정을 안내한다.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에서는 유재석-유노윤호 등이 함께한 기존의 ‘릴레이 카메라’ 콘텐츠뿐만 아니라 카메라 메모리 속에 잠들어 있는 미공개 영상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태항호와 친구들의 술자리를 비롯해 조세호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운동을 하는 모습 등 오직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에서만 볼 수 있는 숨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누군가에게는 게임이, 누군가에게는 폭탄(?)이 된 ‘릴레이 카메라’ 속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을지, 어떤 새로운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영상 말미에는 카메라를 든 유재석이 레트로 감성이 터지는 거대한 달력의 ‘20일’을 콕 집으며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오는 27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본격적인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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