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컬쳐팩토리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 정미애 홍자등 12명의 미스트롯 미녀군단의 신드롬이 연일 전국을 강타하였다. 16일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효 콘서트에는 미스트롯 진 송가인을 비롯 홍자,정미애,출연자 박성연, 김소유,하유비, 강예슬, 숙행, 김나희, 정다경, 두리등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 열창무대를 꾸며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트롯' 12명의 미녀군단은 문화소외지역인 백령도에서도 무료 공연을 펼친다.

컬쳐팩토리 측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미스트롯' 12인과 그 공연팀이 7월 4일 우리나라 서해안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찾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주민들이 2시간 30분가량 되는 공연을 편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의자 4000여개와 싸인 CD 1000장, 슬로건 무료배포 등 준비를 마쳤다. 특히 송가인은 20대부터 70대까지 모든 세대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가요계와 예능계는 ‘지금 대세는 송가인’임을 실감케 하였다. 송가인의 인기를 반영,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요청이 쇄도하면서 송가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을 경신, 섭외 경쟁도 치열하다.

11일 오후 10시 방송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미스트롯 광주 콘서트가 송가인이 이 지역 출신이어서인지 고향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됐다.

8일과 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미스트롯’ 전국투어 광주 콘서트에서 트로트 여신인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숙행, 두리, 김희진, 김소유, 강예슬, 하유비, 박성연등 12인의 미녀 군단은 매력 가득한 열창 무대를 선사,박수 갈채를 받았다.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광주 앵콜 콩연은 물론 전주, 안양, 창원, 대전, 제주 등 총 10개 도시에서의 추가 공연에 이어 목포 공연도 확정됐다.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보내주시는 성원과 쇄도하는 추가 공연 요청에 보답하고자, 후보에 있던 5개 지역 중 진도와 순천의 접정지인 목포를 최종으로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수원과 시흥, 안성, 부천 등 경기도 일대에서 공연을 보지 못하고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안양 오후 1시 콘서트도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미스트롯’ 목포 콘서트는 8월 11일 오후 7시 유달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 추가 공연이 확정된것은 전남 진도가 고향인 '미스트롯 초대 진' 송가인이 고향 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고향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8월 17일 제주까지 이어진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향후 일정

전주 6월 16일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천안 6월 22일 오후 2시 및 오후 6시 천안유관순체육관 대구 6월 29일 오후 2시 및 오후 6시 엑스코 5층 컨벤션홀 안양 6월30일 안양실매 체육관 백령도 7월4일

경기도 7월7일 의정부 실내 채육관

부산 7월 13일 오후 2시 및 오후 6시 벡스코 제1전시장 대전 7월14일 월드컵 보조경기장

수원 7월 20일 오후 2시 및 오후 6시 수원실내체육관

청주 7월27일 청주대 서구 체육관

강릉 8월3일 아이스 아레나

목포 8월 11일 오후 7시 유달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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