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CM, 얼루어 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라이관린이 남다른 비주얼과 청량감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얼루어 코리아’ 7월호가 발행된 가운데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청량한 소년미가 물씬 풍기는 가수 라이관린과 함께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블루&화이트’의 콘셉트로 촬영됐다. 라이관린은 MCM의 2019 봄·여름 제품인 ‘MCM 레즈닉 화이트 로고’ 라인을 독보적인 시크한 매력부터 여심저격 활기찬 감성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소화했다.

조각 비주얼을 장착한 라이관린은 스포티한 무드가 드러나는 MCM 나일론 백팩에 힘멜 스니커즈를 착용해 절제된 소년미를 어필하며 시선강탈 남친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올 시즌 트렌드로 뜨고 있는 버킷햇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며 스트리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물감이 번져나간 듯한 의상에 MCM 벨트백을 착용하고 캐주얼한 아이템인 캡모자를 더해 자체발광 힙스터룩을 완성하며 진정한 만찢남의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번 화보에서 라이관린이 모두 MCM의 2019 봄·여름 루프트 컬렉션으로 공기, 대기를 뜻하는 독일어 ‘루프트’에 착안해 자유로운 이동성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대기를 상징하는 블루·화이트·그레이와 같은 색상과 공기·바람을 형상화한 부풀어 오른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한편 라이관린의 더 다양한 화보는 18일 발행된 ‘얼루어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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