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 위한 식단 공동개발 및 맞춤반찬 개발 발맞춤

강남원 “암환우들에게 더 좋은 먹거리 제공 기뻐”

박연우 우진FS 회장 “다양한 식자 개발 계기 마련”

▲ 사진=박연우 우진FS홀딩스 회장(왼쪽)과 강남원 암승모회장(오른쪽)이 17일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암승리자의 모임인 ㈜암승모(회장 강남원)와 중견 식자재 유통기업 우진FS 홀딩스(회장 박연우)가 1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암환자 힐링코디 프로그램 협약식(MOU)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암승모 힐링코디 양성사업운영’ ‘암승모 환우식단 공동개발 및 맞춤반찬 개발’ ‘지자체 힐링타운 공동개발 및 공동운영’ ‘암승모 암환자 식품,암환자 케어제품 온오프라인 공동마케팅’ 암병원, 암환우공간 맞춤 식자재 남품운영‘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원 암승모 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으로 암환우들이 더 좋은 먹거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연우 우진FS홀딩스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환우들에게 더 좋은 식자재를 제공 할 수 있어서 뜻깊다. 또 보다 다양한 식자재 개발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11년동안 국내 최대 암커뮤니티로 암승모는 암예방 및 암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우진 FS홀딩스는 2013년 설립한 중견 식품유통기업으로 효소를 이용한 프랜차이즈 ‘무명식당’ 반찬공장 ‘린 디미방’ ‘효소 떡’등 다양하게 사업영역을 확대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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