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정유진 기자] 승리 포승줄 묶인 모습이 화제다.

그도 그럴 것이 승리는 포승줄에 묶인 모습이었지만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 여전히 자신을 톱스타로서 판단하고 품위와 품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냉소와 조롱에 직면한 상태다.

아울러 증거인멸을 완료하고 당당하게 수사를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승리는 일본인 사업가에게 성접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승리는 직접 성매매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포승줄에 묶인 모습을 접한 대중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승리는 아울러 버닝썬 자금 횡령 의혹까지 받고 있어, 사실상 빅뱅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범죄 전성시대'를 구축했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유치장으로 이동하던 승리는 이날 포승줄에 묶인 모습으로 구속 여부를 결정하게 됐지만, 지금까지 구속이 미뤄졌던 일련의 그림으로 봐 '도주 우려가 없다'며 풀려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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