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큐 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라이관린이 화보 촬영에서 깊은 분위기를 뽐냈다.

19일 지큐 코리아 5월호에서 라이관린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 촬영은 오리엔탈 무드의 수트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라이관린은 그림 같은 얼굴과 훤칠한 키로 한 폭의 산수화처럼 화보를 소화하여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십대답지 않은 깊은 눈빛과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라이관린은 무엇을 믿는지에 대한 질문에 “뭘 하면 그게 돌아온다. 부메랑처럼. 제가 사람들에게 착하게 하면, 다음 생에라도 그게 돌아오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쁘게 해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전 제 자신을 믿는다”고 답하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을 보여줬다.

▲ 사진=지큐 코리아

또 자신의 장점으로 “입이 무겁다”는 것을 꼽으며, “어릴 때부터 ‘손자병법’과 ‘삼국지’를 좋아했고 장기를 잘 둔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하는지 알면서도 내 수를 두는 게 중요하다”고 의연한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과 중국에서의 연기활동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저를 뽑아주신 팬 분들 덕에 데뷔했고, 중국 팬 분들도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모두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팬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라이관린은 없었을 거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라이관린의 더 많은 화보 이미지와 진솔한 이야기는 지큐 코리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