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정유진 기자] 티웨이 항공 세일 소식에 18일 온라인이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저가항공사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초특가 할인항공권'을 판매 중이다.

티웨이항공 할인 항공권은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 '1만6300원'이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고속버스, KTX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는다.

국제선 노선도 일본 5만5300원 등으로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

티웨이항공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7일간을 '특가기간'으로 정하고 특가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어, 사실상 승부수를 계속 던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는 이날 세일시작과 동시에 접속이 폭주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오전 11시 40분 현재 티웨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대기자 수백명이 있다는 안내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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