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김기무가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진영, 신예은과 호흡을 맞춘다.

22일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김기무가 3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양진아 극본, 김병수 연출)은 신체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 이안(진영 분)과 목숨을 걸고서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속 상처가 있는 소녀 윤재인(신예은 분)의 수사빙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김기무는 주인공 이안과 윤재인이 재학 중인 청도고등학교 선생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기무는 학생들의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외면 받고 만만하게 여겨지는 선생님을 연기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제3의 매력’,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MBC ‘검법남녀’ 등 매 작품마다 독특한 존재감을 발산해온 김기무가 그동안의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역할로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기무와 함께 진영, 신예은, 김권, 김다솜, 노종현, 박철민, 김효진, 엄효섭, 정석용, 이승준, 전미선 등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는 오는 3월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