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정유진 기자] 이성미 그녀는 누가 뭐래도 전설의 개그우먼이었다.

요즘 내로라하는 톱 개그우먼들이 많다고 하지만, 그녀를 능가하는 개그우먼이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그녀는 80년대를 상징하는 스타급 코미디언이었다.

그런 그녀가 '두 번째 서른'이라는 종편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 참담했던 과거시자를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성미 키워드는 이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그녀는 한때 아픈 과거로 인해 짧은 장면들이 단속적으로 덮쳐왔던, 그런 악몽의 연속성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미는 방송에서 '가수 김학래의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전언에 따르면 80년대 후반, 그녀는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으나 부친의 격렬한 반대 때문에 웨딩마치를 울리지 못하고 결별한 뒤 미혼모로 살게 됐다.

이성미 미혼모 키워드가 이 시간 현재 포털이 연관 키워드로 등극한 이유다.

이성미가 이처럼 주목을 받으면서 가수 김학래에 대한 관심이 역시 뜨겁다. 그는 로코 김경호를 발굴한 80년대 최고의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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