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배진영이 스무살을 맞아 성인식 콘셉트의 화보를 찍었다.

17일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2월호를 통해 워너원 배진영의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그간 풋풋하고 청량한 소년 이미지를 보여줬던 배진영은 스무살을 기념하는 성인식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배진영은 블루와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꽃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포즈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배진영이 감춰둔 끼를 마음껏 발산해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진영은 워너원 활동 종료 소감과 올해 새로운 계획 등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배진영은 “워너블에게 정말 고맙다. 함께 고생한 우리 멤버들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부족한 저와 함께해줘서 정말 고맙다.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니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동안 받은 사랑 돌려드리고 싶다”고 1년 6개월의 워너원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루 빨리 팬들과 만나고 싶다.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 할 단계가 아니지만 준비 중에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이렇게 차근차근 성장해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새로운 활동 계획을 밝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진영의 더 많은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 전문은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진영은 오는 24일부터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워너원의 마지막 일정인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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