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한 보이스로 다양한 음악소화… 여심저격

2년 준비기간… 가수로써 제2인생 설계

'팬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가수 되고파'

 

[코리아데일리 이성호기자] 트로트계의 해리포터 최성우가 데뷔 싱글 앨범 ‘사랑하니까’를 발표하며 성인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타이틀곡 ‘사랑하니까’(손천수 작사·심수천 작곡)는 리드미컬한 세미 트로트로 최성우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조화를 이루며 가요관계자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을 정도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그리워한다는 내용의 ‘사랑하니까’는 최성우의 보이스 칼라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또 서브 타이틀곡인 ‘패자부활전’은 디스코풍의 경쾌한 리듬으로 최성우의 다양한 음악성을 살려주고 있는 곡이다.

마치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를 연상 시키는 외모로 ‘트로트계의 해리포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최성우는 가수 데뷔를 하기전 영화사에서 제작파트를 담당한 이력의 소유자.

 

음악을 좋아해 각종 가요제 참석해 다양한 수상을 하기도 한 최성우는 ‘근로자 가요제’에 입상, 가요관계자들의 눈에 띄면서 가수로써의 제2의 인생을 걷게 됐다.

최성우는 “2년정도 준비를 열심히 했다. 단순히 좋아서 부르는 노래가 아닌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노래를 잘 하는 가수, 팬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의욕을 다졌다.

박강성과 조항조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는 최성우의 성인가요 도전기에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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