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사역 칼부림 키워드가 화제다. (사진 =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정유진 기자] 암사역 칼부림 키워드가 특정 포털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다.

즉 암사역 칼부림은 또다시 언제든 우리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충격적이다.

서울 한 공간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이 이틀째 우리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이 같은 막가파 범죄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다소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대목이다.

시민들이 흉기 공포증에 시달릴 정도로, 최근 들어 이 같은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일부 경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암사역 칼부림 사건이 국민의 분노를 최고치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누가 보더라도 '광기'에 가깝다.

둘은 친구 사이라고 변호를 하고 있지만, 영화에서 볼 법한 '잔혹한 폭력 장면'은 결코 친구로 규정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암사역 칼부림 난동을 옆에서 지켜보던 시민들의 공포감은 더했다.

흉기가 언제든 도주 행각 속에서 시민들을 위협할 수 있었기 때문. 암사역 칼부림 사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거운 이유다.

이처럼 ‘암사역 칼부림 난동’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은 암사역 칼부림 때문에 현행범으로 붙잡힌 19살 학생을 향해 난동 현장의 적정 거리에서 테이저건을 발사했는데 피의자가 몸을 비틀어 2개의 전극침 중 1개가 빠지면서 테이저건이 작동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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