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정유진 기자] 841회로또 당첨 번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틀간 sns을 통해쏟아지는 질문이다.

당초 1등 당첨자가 5~13명 정도 안에서 계속 나오고 이에 대한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17명이 1등의 행운을 만끽하는 역대급 사건이 발생한 것.

다수의 1등 당첨자가 나오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거액의 행운'이 나눠지면서 '소액의 1등'이라는 다소 초라한 결과물(?)을 만끽한다는 점에서 갑론을박이 뜨겁다.

로또의 경우 이월되거나, 1~2명 정도가 1등이 되어야 천문학적인 돈을 주머니에 넣을 수 있기 때문.

사정이 이렇다보니 841회로또 당첨 번호와 관련 "이제 수십명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것 같다" "1등이 20명~30명 시대가 올 수도" 등의 반응이다.

841회로또 당첨 번호 결과, 1등에 당첨된 17명에게 11억이 분배된다. 세금을 제외할 경우는 로또 1등의 의미가 없어질 정도로 액수는 줄어든다.

841회로또 당첨 번호에 따르면 '명당 의미'가 없을 정도로 1등은 전국에서 골고루 나왔으며 자동 수동에서도 '골고루'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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