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양평군청 지역경제과에서는  지난 13일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연요리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외식업소 대상으로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외식업주  및 상인들이  교육장을 가득 매워  훈훈하고  뜨거운 교육이 되었다.

 

양수리전통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18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 공모'에  '연요리 특화거리' 예선을  통과 하여 12월 중  최종 발표  예정에 있으며, 경쟁력 있는 특화거리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정확한  현장실태  파악을  위해 1:1대면으로 업소현황 및 애로사항을  사전 조사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도록  실무경험이  풍부한  메뉴개발  전문가  김응요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현실감 있는 교육을 구성하였다.

 

또한, 20년 이상 외식업 경영노하우와 소상공인대상 비법기술전수 컨설팅을 하면서 경험한  현장 스토리를  토대로 양수리전통시장  외식업소의 애로사항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정부 정책인 푸드플랜을 접목한 양평형  푸드플랜 제안을 시작으로  차별화 전략적용사례, 지자체  연계한 지원  활용 방안, 외식업소가  지켜야  할  원칙 15가지를  주요핵심 키워드로  실제  현장  적용 가능한  강의와 함께 양수리전통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특화 소스인 '연근소스' 시연을 통해 신메뉴 개발과  많은 고객유치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외식업 경쟁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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