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케이시(Kassy) 2019년 1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12일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시가 내년 1월 6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for 러시앤케이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 vol.1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12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케이시는 지난 6월 단독 콘서트 ‘비야 와라’ 이후 7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굿모닝(Good morning)’ ‘비야 와라’ ‘사랑받고 싶어’ 등 자신의 대표곡들과 OST는 물론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 타이틀이 자신의 팬클럽 러시앤케이시를 고려해 ‘for 러시앤케이시’로 정한 만큼 케이시의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2019년의 시작점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케이시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2019년 새해 선물이 되어줄 ‘for 러시앤케이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시는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청주, 여수, 광주, 전주, 속초, 강릉, 대구, 부산까지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버스킹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콘서트 준비를 비롯해 연말까지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