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허지웅 인스타그램 캡쳐]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39)이 자신의 SNS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허지웅은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부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됐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확진까지 이르는 몇 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고 담담하게 상황을 전했다.

허지웅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허지웅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한다.

당분간 완치를 위해 치료해 전념 할 생각이라고 밝힌 소속사는 "허지웅이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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