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두산베어스 홈페이지 캡쳐]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 포수 양의지가 NC다이노스와 125억원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당대 최고의 포수로 인정받는 양의지의 이번 초대형 FA계약은 이대호가 롯데와 맺은 150억에 이어 두번째 규모이다.

11일 NC측은 "양의지와 4년 125억에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019년 부터 2022년 까지 4년으로 계약금 60억 총연봉 65억원이다."라고 밝혔다.

NC 김종문 단장은 "다이노스가 내년 가을야구에 다시 도전하며 강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양의지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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