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승희 사진기자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트로트 가수 진달래가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 진달래가 출연한다.

이날 진달래는 박향림의 ‘오빠는 풍각쟁이’로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공연 무대에 올라 탄탄한 실력과 인지도를 쌓아온 진달래는 첫 출연한 ‘가요무대’에서도 매력 넘치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선보여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진달래는 소속사 T-star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 깊은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다. 추운 겨울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다. 안방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 KBS1 ‘아침마당’의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두 번째 이자 여성 최초로 5연승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진달래가 ‘가요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진달래와 함께 김연자, 김세환, 김상진, 서주경, 금잔디, 김희진, 윤중식, 정일송, 김성환, 김용만, 배금성, 오은주, 현당, 박구윤, 진해성, 김수찬 등이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KBS1에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진달래는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로 트로트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5연승을 달성하며 설운도, 장윤정, 한혜진, 서지오, 진시몬 등 대선배들의 극찬 속에 주목받는 신인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3월 데뷔 싱글 ‘아리아리’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어 9월 ‘JIN DAL RAE 1ST MINI ALBUM ‘ARIARI’’를 발매하고 각종 공연과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대상’에서 홍보대사로 위촉, 피자 브랜드 ‘뽕뜨락피자’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스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달 25일 용산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대중가요 부분 최고 인기 신인 가수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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