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장자연 접대 의혹' 조선일보 일가 전격 조사...재조사 급물살

기사승인 2018.12.06  1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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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뉴스 캡쳐]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 '장자연 사건' 재조사가 방용훈 조선일보 사주 일가를 소환 조사하면서 절정에 달하고 있다.

9년만에 재수사에 들어간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대검 진상조사단은 "어제(5일)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을 조사했고, 방정오 전 TV조선 전무도 소환에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방용훈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으로 '장자연 사건'으로 조선일보 사주 일가 중 처음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9년전 당시에는 수사 대상에서 제외 됐지만 방용훈 사장이 2007년 10월 마련한 자리에서 장자연을 만난 사실을 검찰이 확인했다.

또한 대검 진상조사단은 "2008년 가을에도 장자연을 만났다는 새로운 진술도 확보 됐다."며 "이날 만남에는 권재진 당시 대검 차장과 박문덕 하이트 진로 회장 등이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어 "유력인사들과 장자연을 만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 방정오 전 TV조선 전무도 다음 주 소환된다.

방 전 전무가 장자연과 여러번 통화를 한 사이였으나, 통화 내역을 삭제하기 위해 조선일보가 경찰에 압력을 넣었다는 진술이 확보됐다.

2008년 당시에는 방 전 전무가 장자연과 술자리를 가진 것이 확인됐지만, 경찰은 호텔에서 참고인 조사 한번으로 끝냈다.

대검 진상조사단과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 사건' 재조사로 활동하는 기간은 이달 말이며, 조만간 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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