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인천시는 층간소음 발생의 71.1%를 차지하는 주된 원인이 아이들 뛰거나 발걸음 소리 소음으로 아이들에게 층간소음에 대한 이해와 이웃에 대한 배려 교육을 통해 근본적인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어린이집 층간 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 법정법인 환경보전협회의 협조를 받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밌게 층간소음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배울 수 있게 개발된 교보재 활용과 관련분야 교육경력 3년 이상의 환경보전협회에서 양성한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서 진행하며 이에 인천시는 시범적으로 관내 어린이집 15곳을 선정하기 위해 만4세 및 만 5세 재원아동 20인 이상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화 신청을 받는다. 

 

전화 접수처는 인천시청 건축계획과이며, 신청한 어린이집은 선착순 및 형평성을 고려하여 구별 안배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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