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전북도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이징-상해-광저우시’를 방문하는 5박 6일, 약 3,500km의 ‘태권도 관광 알리기’ 여정에 첫 발걸음을 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여정에서 전라북도는 중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태권도’에 관광을 더한 ‘체험형 관광 상품’을 핵심 콘텐츠로 ‘한중 문화관광 교류대전’, ‘중국 국제여유 교역회’, ‘태권도 교류행사’ 등 굵직한 행사들을 소화해낼 계획이다.

 

'전주대 태권도 공연팀’, 올해 중국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한그루 여행사’가 함께 전북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알려져, 홍보 효과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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