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여신 누구시길래 감춰진 모습 “웬 화제”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11일 모로코와 함께 사하라 사막이 주목을 받으면서 모로코 특별한 여신이 국내 네티즌들에게 덩달아 화제다.

그 이유는 모로코의 여신으로 불리우는 모로코 여대생으로 알려진 여신이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자체발광 꽃미모를 과시, 국내 네티즌 특히 남성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 모로코의 특별한 여신이 화제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터)

이 여신이 주목을 받는 것은 11일 한 인터넷에 ‘모로코 남다른 여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 여신은 모로코 미인인 깨끗한 물광 피부에 아름다운 미소가 일품이며 특히 아람여성의 미와 서구의 미를 합한 미모를 지니고 있어 모로코 인기를 한 몸에 차지하고 있는 미모의 늘씬한 여신으로 널리 알려진 특별한 미를 갖추었다.

한편 11일 주목을 받는 모로코 정식명칭은 모로코왕국(Kingdom of Morocco)이다. 수도는 라바트이며, 공용어로는 아랍어를 사용한다.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의 이베리아 반도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지중해, 북서쪽으로는 대서양에 면한다.

동쪽과 남동쪽으로 알제리와 접경하며, 남서단은 서(西)사하라와 국경을 접한다. 지중해 연안에는 에스파냐의 속령인 세우타와 멜리야가 있다. 행정구역은 15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지는데, 모로코는 이 15개 지역 외에 서사하라 내부에 완전히 포함되는 Oued Eddahab-Lagouira 지역도 영토에 포함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로코는 8세기에 최초의 회교왕조를 건설한 이후 12세기에 이르러 알제리·리비아·스페인 남부지역에까지 세력을 확장한 적이 있었으나, 19세기부터 프랑스 등 유럽열강의 침략을 받아 1912년에는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1956년 3월 2일 독립하였다.

1961년 2월 국왕 하산 2세(Hassan Ⅱ)가 즉위하여 1962년 12월 입헌군주국을 선포하였다. 1972년 3월 헌법을 새로이 제정하여 시행한 이후 국왕이 삼권을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사하라전쟁의 장기화와 열세로 인하여 야당의 불만이 누적된 데다가 1981년 5월과 1984년 1월에는 식료품가격 폭등과 노사분규 등이 겹쳐 대규모 유혈폭동을 겪기도 하였다.

아프리카단결기구(OAU)와 국제연합은 1983년 모로코와 폴리사리오간의 직접교섭과 서부사하라에서의 휴전 및 국민투표실시를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으나, 모로코는 이에 응하지 않고 서부사하라문제의 군사적 해결에 집착함으로써 외교적 어려움을 처하기도 했다.

모로코는 북아프리카 서북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모로코는 순수 아랍을 만날 수 있는 나라다.

다양한 매력으로 똘똘 뭉쳐 있지만, 그중에서 사하라를 품고 있어 여행자에게 인기다. 사하라는 모로코부터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이집트, 모리타니, 말리, 니제르 등에 걸친 세계 최대 규모의 사막이다.

그중에서 모로코 동부에 자리한 사하라에서는 '붉은 사막'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 있는 것.

본래 사하라는 현지어로 '사막'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사하라 사막'이 아닌 '사하라'가 올바른 표현. 이젠 고유명사로 굳어진 느낌이다.

미인이 많기로 소문이 난 모로코 북부 지중해 연안과 남부 해안 지방에서는 스페인어가 통용어로 쓰인다. 표준 아랍어는 신문, 방송, 출판물 등 문어체에서만 사용하며 구어로는 모로코 방언을 주로 사용한다. 표준 아랍어에 대한 문맹률은 65%에 이른다.

모로코 국민의 문자 해독률은 2010년 15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 52.3%이며 그중 남성이 65.7%, 여성이 39.6%이다. 의무교육 기간은 9년이다.

종교는 이슬람교 수니파가 인구의 98.7 %, 기독교가 1.1%, 유대교가 0.2%이다. 이슬람교는 국교로서 국왕이 종교 수반을 겸한다.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나 모로코인에 대해서는 이슬람교 외의 종교 포교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모로코는 알라(Allah), 조국, 국왕을 국시로 삼으며 정치체제는 입헌군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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