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웨딩 제공]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 LG트윈스 외야수 채은성(28)이 12월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채은성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 측은 “두 사람은 오는 12월 8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채은성은 예비 신부와 결혼을 결심하게된 계기를 “2009년 신고선수로 입단 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와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프로 입단 후 현역으로 군대를 가게 되어 제대하고 야구를 그만둘 수도 있었던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내가 계속해서 야구를 할 수 있게 예비신부가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고 그 때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심정에서 “오랜 기간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같이 보낼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할 것 같아 기다려진다. 힘들 때나 기쁠 때 항상 내 옆을 지켜준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되어 행운이고 앞으로도 서로 힘이 되어주며 행복하고 즐겁게 살겠다”며 설레이는 감정을 표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