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 안승호 기자] 택시요금이 또 오를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본요금 3800원, 심야 할증 5400원 인상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서울연구원에서 '택시요금 정책 및 서비스 개선 시민공청회'를 진행했다.  
공청회에서 서울시는 택시 적정요금에 대해 3가지 안을 제시했다. 1.기본요금 3400원으로 인상, 거리 및 시간요금 유지 2.기본요금 3800원 인상, 거리요금 100원당 132m, 시간요금 100원당 31초로 인상 3.기본요금을 4700원인상, 100원당 132m 거리요금, 100원당 31초 시간요금 적용 등이다.

심야시간 기본요금은 4900원, 5400원, 6400원으로 올리는 안을 제시했다.

택시요금 인상은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택시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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