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인천시는 10월 23일, 10월 24일, 10월 29일, 3일간 5회에 걸쳐 중구 하버파크 호텔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탁 토론 형식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시의 대‧내외 문제들에 대해 격식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토론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누구나 회의주제를 제안할 수 있고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토론에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소리함”을 설치하여 현장에서 못한 이야기를 적어 넣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내부 공직자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며, 간부공무원과 직원 구분 없이 참여하여 상하간 소통을 통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민선7기 시정 목표 공유를 통해 시민을 위한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공직자들이 어떻게 함께 노력해 나갈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모든 의견은 책으로 엮어 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민선7기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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