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인천연구원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2018년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8 인천미래정책포럼- 균형 분야'를 개최한다. 

 

인천미래정책포럼은 기존 전문가 위주의 정례모임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공개 토론회를 시정 분야별로 연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양 분야 포럼을 시작으로 복지, 환경, 교통, 경제 분야에 이어 6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균형 분야에서는'인천시 원도심 활성화 및 균형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인천광역시 원도심 균형발전방안의 주요방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인천의 도시재생 방향'이다. 

 

토론사회는 서종국 인천대학교 교수가 맡고, 지정토론은 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조상운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세종 인천광역시 주거재생과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균형분야 포럼은 총 3차에 걸쳐 개최하는 인천시 도시재생방안 마련 워크숍과 연계하여 인천광역시 도시재생 방향 수립을 위한 집중토론회로 진행되며, 시민과 관련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은 검토과정을 통해 금년 12월에 추진되는 2025 인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및 인천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 수립에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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