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외교적인 큰 성과 얻고 귀국

기사승인 2018.10.21  1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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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유럽 5개국을 방문하고 21일 귀국

21일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일행을 태운 공군1호기는 오후 2시 경기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 벨기에 브뤼셀과 덴마크 코펜하겐을 잇따라 방문했다. 프랑스를 국빈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했다.

영국 독일 덴마크 EU와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했고 교황청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방북을 권유했다. 아시아 유럽 51개국과 EU 등의 지역 협의체가 참석하는 ASEM 정상회의, 올해 처음 개최되는 P4G 등 다자 무대에 섰다.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대부분 경제와 첨단과학기술 분야 선진국인 나라들과 4차혁명 공동대응 등 경제협력을 모색했다.

   
▲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 청와대 제공)

이탈리아 등 강소기업이 많은 나라를 방문한 점도 의미있다. 또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 EU 회원국 정상들에게는 한결같이 한국산 철강재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 철회를 촉구했다. 프랑스에서는 현대차가 수출하는 수소자동차를 시승하고 수소 충전소를 방문하는 등 세일즈 지원 외교도 펴 큰 성과를 얻었다.

이와함께 문 대통령은 ASEM 정상회의에서는 '연결'을 강조했다. 한반도의 평화가 곧 아시아-유럽의 공동번영으로 이어질 것이고 동아시아철도공동체는 경제를 넘어 동북아의 다자 안보협력체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덴마크에서는 한국과 덴마크 등이 주도, 올해 처음 열린 P4G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한국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포용국가, 포용성장이란 한국의 비전을 밝히고 북한 역시 글로벌 성장과 포용의 대상임을 회원국들에게 설득했다.

문 대통령은 유럽연합의 주요 회원국들 대상으로 최근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평화적 비핵화 해결 원칙을 유지하며 한국정부를지지해 온 EU 회원국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넓히고자 했다. 북한이 되돌릴 수 없는 단계의 비핵화가 되면, UN제재 완화 등을 통해 더욱 비핵화를 촉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무엇보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 한반도 평화 구축 노력에 지지를 받고, 북한 방문에 긍정적 답변을 얻은 것이 성과로 꼽힌다. 교황의 방북은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에 이정표가 될 수 있고,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 지지를 키우는 방안도 된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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