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안승호 기자]19일 오후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관저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큰 불이 났다.
대전 서부경찰서 측은 "이날 사고 현장에는 총 29명의 인부가 작업 중이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11명의 부상자와 대피한 18명 인부의 소재 파악을 마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큰 불은 모두 잡혔다"면서 "혹시 모를 추가 피해자를 찾기 위해 건물 내부 수색에 나섰다"고 말했다.
현재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유독가스를 마셔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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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호 기자
(ho@i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