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입학처 ‘여신 웬화제’ “누구시길래”

기사승인 2018.10.17  1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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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입학처 ‘여신 웬화제’ “누구시길래”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성균관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성균인재 △글로벌인재 △고른기회 전형이 있으며, 그 중 글로벌인재전형의 일부 학과에서만 면접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한 학생이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여신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리며 이색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인물은 깨끗한 물광피부에 아름다운 미소기 일품인 성균관대학교의 자랑인 여신이라는 게 댓글의 내용이다.

한편 성균관 대학교는 1398년(조선 태조 7년) 이성계가 조선의 국립 최고학부로 동북방 숭교방(현,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 위치에 성균관을 설치했는데, 성균관대학교 측은 '성균관'이라는 교명과 현 학교 위치를 이유로 내세워 건학원년을 서기 1398년으로 잡고 있다.

   
▲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여신

1895년(을미년) 칙령에 의해 3년제 경학과(經學科)가 설치되고, 학제상 근대교육체제를 확립함에 따라 성균관은 근대대학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10년 국권침탈 이후 성균관이 경학원으로 개편되었다. 1930년 일제에 의해 경학원 안에 명륜학원이 설치되고, 다시 명륜전문학원으로 개편된 뒤, 1939년에는 명륜전문학교로 승격하고, 1944년 명륜연성소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명륜전문학교'라는 고등학교기관은 과거 최고국립대학인 성균관의 정통을 계승한 것으로는 볼 수 없다."고 성균관대 측도 밝히고 있다. 1945년 9월 민족해방과 함께 명륜전문학교로 환원해 개교했다.

1946년 김창숙(金昌淑, 1879∼1962)의 주도로 재단법인 성균관대학이 발족하면서 같은 해 9월 정규단과대학인 성균관대학이 설립되었고, 김창숙은 초대학장에 취임했다. 1953년 단과대학에서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어 3개 단과대학 및 대학원을 신설하였다. 1963년 재단법인을 학교법인 성균관대학으로 개편하였다. 1965년 고 이병철 삼성회장이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삼성문화재단이 학교의 운영을 맡게 되었다. 1979년 봉명재단(鳳鳴財團)이 학교 운영에 참여하였고, 경기도 수원시 천천동에 자연과학캠퍼스를 신축하였다. 1996년 3월 교육부로부터 의과대학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 삼성재단이 성균관대학교 재단을 인수하였으며, 12월 경영대학원을 신설하였다.

2005년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 학부대학, 중국대학원을 신설했다.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로에 위치한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자연과학캠퍼스 등 이원화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다. 자유로운 전공선택이 가능한 학부대학, 유학대학, 문과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제대학, 경영대학, 사범대학, 예술대학, 자연과학대학, 정보통신대학, 소프트웨어대학, 공과대학, 생명공학대학, 스포츠과학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등 17개의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15개의 특수대학원(유학대학원, 교육대학원, 국가전략대학원, 언론정보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디자인대학원, 번역 · TESOL대학원, 생활과학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임상약학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경영대학원(IMBA), 문화융합대학원, 글로벌창업대학원, 글로벌보험 · 연금대학원)과 7개의 전문대학원(경영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SKK GSB, 국정전문대학원, 중국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수자원전문대학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교 부설교육기관으로 성균어학원과 한국사서교육원, 대학교 부설연구기관으로는 동아시아학술원 산하에 유교문화연구소, 대동문화연구원, 성균중국연구소, 서베이리서치센터 등 4개 기관,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산하에는 친환경에너지자동차부품소재연구센터, 나노소재기반휴먼인터페이스융합연구센터 등 2개 기관이 있다. 학부부설 연구기관으로는 동양철학 · 문화연구소, 동아시아한문학연구소, 철학과인문교육연구소 등 86개 기관이 있다.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창원삼성병원 등 세 곳의 병원을 별도로 운영한다. 성균관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대학답게 유학대학과 유학대학원, 유학과(일반대학원)가 개설되어 있다. 부속기관으로 대학원생들의 기숙사인 양현재(養賢齋), 박물관, 출판부, 식물원, 경력개발센터 등이 있다. 도서관은 187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숙사는 5,451명을 수용한다.

해외 74개국 870여 개의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 국제하계학기, 7+1장학 프로그램, 캠퍼스 아시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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