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추석을 맞아 보름달 뜨는 시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추석 당일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출시간을 보면, 울산이 오후 6시 8분, 강릉 오후 6시 12분, 광주 6시 18분, 서울이 6시 19분 등이다.

자정이 넘어가면 가장 높이 뜬 보름달을 감상할 수가 있을 예정이다. 귀경길 역시 아침에는 안개가 강하게 끼는 곳이 많겠다.

모레는 전국 대체로 맑음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지방에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

또, 해상엔 오늘 오후부터 서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 그리고 내일부터 당분간 전해상의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방에는 비가 내릴 수가 있겠다.

다가오는 한주 역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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