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정은숙과 수감 중 혼인신고 한 사연은? "누구길래..."

기사승인 2018.09.20  1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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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조선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배우 나한일의 인생 스토리가 20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공개된다고 예고된 가운데, 나한일과 정은숙의 결혼 소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한일은 지난 2006년부터 약 10년 동안 불법 대출과 부동산 투자 사기로 재판과 수감 생활을 해왔다.

나한일은 치매에 걸렸어도 막내아들인 자신만은 또렷이 기억했던 어머니를 떠올리며 “1월 겨울이었는데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왔었다. 옥중에서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를 허락받아 장례식장을 찾았다. 새벽이 되어 장례식장을 떠나 어머니 장지로 이동해야 하는데 저는 복귀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다른 가족들이 장지로 떠나는 모습을 보고, 그 다음에 바로 호송차를 탔다”고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한일은 배우 정은숙과의 결혼 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나한일과 정은숙의 결혼 소식은 한 차례 보도된 바 있다.

당시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40년 전 연인 사이였으나 결별 후 각자의 가정을 꾸려 살았다. 나한일은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하고 이후 이혼했으나 4년 만에 재결합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다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숙 또한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고 출가를 해 종교인의 길을 걸었다고 전해진다.

소식을 들은 나한일이 정은숙을 찾아 재회했고 정은숙은 2016년 나한일이 교도소에 복역할 당시 옥바라지를 하며 사랑을 키웠고 혼인신고도 이미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나한일은 다수 매체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5월 27일 결혼식 대신 서울 모처에 지인들을 초대해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20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마이웨이’에서는 돌고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늦깎이 신혼부부의 일상과 젊은 시절 두 사람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나한일은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를 맡고 있다. 그는 1989년 시청률 60%대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무풍지대'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야인시대’와 ‘연개소문’에서 선굵은 연기를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년 전 ‘해외투자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한 바 있다.

정은숙은 MBC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암행어사’와 영화 ‘나도 몰래어느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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