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여신 인터넷 화제 누구시길래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항공여객운송업을 영위하는 저비용항공사인 (주)진에어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한 것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 진에어 여신’이 화제다.

이는 제주도 노선으로 유명한 진에어 항공이 관심을 받으면서 한 인터넷에 ‘진에어 남다른 여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오면서 부터다.

이 사진속의 여신은 깨끗한 물광 피부에 아름다운 미소가 일품이 특히 한국적인 미와 서구의 미를 합한 미모를 지니고 있어 진에어 항공의 남다른 미모를 자랑을 하고 있다.

▲ 진에어 여신

이처럼 주목을 받는 진에어 항공은 한진그룹의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로 2008년 1월 23일에 설립되어 같은 해 7월 17일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을 하면서 본격적인 저가 항공사의 길을 연 항공사이다.

특히 진에어는 한진그룹의 주력 기업인 (주)대한항공이 100% 출자하여 2008년 1월 23일에 설립한 저비용항공사(LCC)이다.

원래 사명을 '에어코리아'로 계획하였으나 2008년 6월 CI(기업 이미지 통합) 선포에 맞춰 진에어로 확정하였다. 사명의 '진'은 진실을 뜻하는 '진(眞)'과 '청바지(Jean)'가 상징하는 실용성의 이중적 의미를 취하여 명명하였다. 실제로 승무원들이 유니폼이 아름답다.

2008년 4월 정기항공 운송사업면허를 취득한 뒤 같은 해 7월 17일 김포~제주 간 국내선 노선에 첫 취항을 하였으며, 2009년 12월에 인천~방콕 간 국제선 노선에 첫 취항을 하였다. 2017년 현재 B777-200ER 4대와 B737-800 20대 등 총 24대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선은 김포·부산·청주·광주~제주 간을 운항하는 4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으며, 국제선은 동남아시아 11개 노선, 중국 2개 노선, 일본 6개 노선, 대양주 3개 노선, 미주 지역 1개 노선 등 총 23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첫 취항 때부터 탑승하는 순서대로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는 자유좌석제를 시행하다가 2014년 8월부터 폐지하였다. 2010년 4월 아시아의 저비용항공사로는 처음으로 미국령 괌까지의 정기 노선(인천~괌)을 개설하였으며, 2013년 11월부터 국내외 화물 운송업을 시작하였다. 2015년 3월부터 대한항공과 코드 셰어(2개 항공사가 하나의 편명으로 항공기를 공유하는 것)를 시작하여 19개 노선을 공동 운항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453(등촌동 653-25) 대한항공교육훈련센터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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