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엠마 스톤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과 제니퍼 로렌스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거진 엘르는 홈페이지를 통해 9월호 커버 주인공 엠마 스톤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의 절친으로 소문난 제니퍼 로렌스가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할리우드 절친으로 소문난 만큼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엠마 스톤은 인터뷰에서 “어렸을 땐 절대 결혼하지도 않고 아이도 낳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선 정말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갖고 싶다”고 전했다. 또 진정한 우정을 높게 산다면서 “30대에 들어서야 조금씩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엠마 스톤는 1988년생으로 2005년 드라마 'The New Partridge Family'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영화에서 여러 역할을 통해 폭 넓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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