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상반기 장기실업자가 18년만에 가장 많은 수인 1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구직기간 6개월을 넘어선 장기실업자가 18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장기실업자는 14만4,00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만7000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 상반기 구직을 포기한 구직 단념자는 월평균 50만1,000명을 기록해 집계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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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현 기자
(soyyyyyy@hanmail.net)